함공불락

2019년에 다시 쓰는 아이폰4s 사용기 본문

사용후기

2019년에 다시 쓰는 아이폰4s 사용기

빽갈리우스 2019. 10. 18. 23:05

아이폰4s가 잡스형님의 마지막 유작으로 나온지 어언~~몇 년정도 지났네요.

많이 지났네요. ㅋㅋㅋ

그런데 왜 이제 와서 사용기를 다시 쓰냐???

그냥 어쩌다 소장하고 있던 폰을 꺼내서 써보니 아직은 쓸만한 듯하여 기록을 남겨 보아요.

 

먼저 아이폰4s의 정면이에요. 음...개인적으로 지금 봐도 이쁘긴 하네요.ㅋㅋㅋ

새하얀 얼굴에 상하 균형이 잘 맞는 모습이 좋네요.

 

다음은 뒷태에요. 후면도 새하얀 모습에 은색 사과 마크와 동그란 카메라가 이쁘네요.

 

이제 화면을 켜볼게요. 홈버튼을 누르자 추억의 밀어서 잠금해제가 나오네요.

당시에는 신박했지만, 지금은 지문, 홍채, 얼굴 인식 등 편리한 기능이 많아졌지요.

옛날에는 밀어서 잠금해제에 맞는 배경화면도 고르는 재미가 있던 시절이기도 하죠.ㅋㅋㅋ

 

잠금해제를 하면 홈화면이 나오네요.

홈화면은 익숙한 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먼저 하단의 전화, 문자, 카카오톡, 네이버앱이 있고

페이스타임, 연락처, 캘린더, 사진, 메모, 카메라, 앱스토어, 설정 등이 있어요.

일단은 없는 거 없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은 다 있는 듯하네요.

 

먼저 설정화면에서 일반정보를 볼게요.

아이폰4s는 IOS 9.3.6까지 지원이 되요. 저는 그나마(?) 최신 버전을 사용 중이에요.ㅋㅋㅋ

통신사는 KT로 무려 3G통신을 합니다.

lte를 넘어 5G가 나온 마당에 3G라니 ㅋㅋㅋ

 

 

홈화면으로 나와서 문자를 볼까요. 크기가 3.5인치라 그런지 키보드가 한손에 쏙 들어와요.

제가 손이 큰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지로 왼쪽 끝에 있는 숫자, 시프트키도 누를수 있어요.

요즘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폰이 거의 없는데 이건 정말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에요.

 

 

다음은 카카오톡인데요.

다음카카오에서 IOS 10 이전 버전은 지원을 중단하였지만, IOS9을 사용하는 아이폰4s도 사용 가능해요.

인증해서 카카오톡 로그인, 대화, 사진보내기/받기 등 가능해요.

기능인지 모르겠지만 대화 도중 가끔 표시할수 없다고 나오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아마도 기프트 관련 내용은 표시가 안되는거 같아요.

 

 

이제 홈화면 말고 옆화면을 볼게요.

제가 사용하는 앱을 폴더별로 대충 정리해놨어요.

크게 네이버, 다음 카카오, 올레 kt, 멤버십 포인트, 금융보험, 여행음식놀이, 사진 카메라, 라이프스타일로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앱은 네이버, 카카오톡, 네이버 웹툰,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하철, 카카오 버스, 카카오 택시, 카카오 뱅크, 우리은행, 올원뱅크, 지니 뮤직, 올레 멤버십, 이디야, 스타벅스, 요기요, 배달의 민족 정도에요.

 

웨이브, 티빙, 올레티비는 사용은 가능하지만, 솔직히 이걸로 안보게 되더군요.

그냥 다른 기기로 보게 되거나 안 보거나요.

화면도 작고 로딩이 조금 느리기도 하고요.

 

 

=========================================================

여기까지가 제 사용기에요.

제가 내린 결론은 기본으로는 아직 쓸만하다에요.

폰으로 요즘은 할게 너무 많은데 그러지 않아도 되시는 분들은 사용할만 해요.

그리고 3G와 구형의 만남으로 느린 점도 있지만

기본 전화, 문자, 카메라 등 데이터통신은 안하는 부분은 사용하면서 그렇게 느리다고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리고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시리와 에어팟도 잘 작동해요.

심지어 차이팟도 잘 잡혀요.ㅋㅋㅋ

 

 

'사용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지모루 X-GRIP 고무밴드  (0) 2019.11.05
EMIGVELA TYPE-C PD POWER BANK 보조배터리  (0) 2019.10.22
Comments